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기금 확보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08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선제적이고 전략적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현재 38건, 1,0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공모 선정 규모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청도군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89개 지자체에 기금을 차등 배분하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20%에 속하는 A등급에 선정되어 역대 최대규모인 11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군정에 특화된 기금사업 추진으로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관계인구,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 극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피력하기 위하여 지역활력타운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등 대형사업의 경우 청도군수가 직접 PT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평가단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왕산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간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으로, 1)주민 소통·화합 2)생활환경 개선 3)공동체 활성화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또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지역에 알맞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4건의 집행부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 9건을 토의했다. 영천시의회는 17일부터 진행될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행사에 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은 좋으나, 외부 상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련 법률을 충분히 검토하고, 행사가 축제로 비쳐지지 않도록 준비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으며 600억 사업이 지역 주민의견 등을 고려하지 않고 용역 결과만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며, 주민들의 공감대를 얻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사업의 진행 과정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부지 외에 다른 읍면동에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에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추세로 우리시도 피해 고사목이 13,500본에 이르러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사전 방재단을 구성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고,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해 주민피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