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경오미자축제' 오는 15일 개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023 문경오미자축제를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금천둔치 일원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오미자축제는 문경시의 4대 축제 중 유일하게 오미자의 주생산지인 동로면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동로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지만, 얼마 남지 않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실된 식생 블럭을 교체하여 금천 둔치를 정비하는 한편,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제계단을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을 추가로 정비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문경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협력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개막식인 15일에는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과 둘째날인 16일은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과 오미자 할인판매, 청 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서 '전국 일등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9-1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