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대표하는 하천인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 주관,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시행됐다. 최근 월성본부 인근의 대종천이 노지캠핑 및 차박캠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종천의 상징인 은어 치어 10만미를 방류함으로 대종천의 가치를 더욱 올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남우 문무대왕면장, 최기용 원자력환경공단본부장, 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원 등 내빈 80여명이 참석하여 은어 치어를 대종천에 직접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되는 은어 치어는 대종천 일대를 누비며 문무대왕면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은어 치어 방류행사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적극 지원함으로 주변지역과 함께 가야 한다”고 지역상생의 측면 또한 강조했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대종천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면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대종천이 경주시의 유명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 부면장, 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상담소장, 동경주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면, 감포읍 벼 육묘 지원행사를 시행했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동경주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되었고, 2023년에도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농업인 300가구에 60,000판을 보급할 예정이며 사업금액은 약 8,000만원이다. 본 사업은 대상의 대다수가 영세 농업인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농가들이 수혜를 많이 받아 주민 만족도가 더욱 높은 사업이며, 지역시설을 이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단체장들과 벼 육묘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벼 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월성본부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한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