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화엑스포는 27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북구청과 일상 속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엑스포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문화역량 확대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타 광역자치단체 지자체들과 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에는 문화엑스포 정규식 사무총장 및 부서장, 하성태 부산광역시 북구청 부구청장, 김기현 북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성택, 하승욱, 북구의회 의원, 이정임 북구청 문화예술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홈페이지, SNS, 리플릿, 배너 등 온오프라인 상호 홍보 협조 △부산시 북구 구민 및 직원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 인피니티 플라잉공연 관람요금 할인 △경주엑스포대공원 프로그램 연계 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통해 부산 북구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문화예술로 가까워진 만큼 많은 북구 주민들이 공원을 찾아 신라문화를 느껴보시길 희망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상설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부산 북구 현지 공연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일 제337회 임시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으며,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위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북문화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풍월주의 50찬’ 및 관련 사업과 관련하여, 경상북도와 경주시에서 5억 원에 달하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본 사람이 없다고 지적하며 공연 횟수, 입장객 자료 등을 통해 집행내역과 정산내역을 철저히 검토하고 감사하여 보조금의 지급과 집행에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히 밝혀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을 통폐합하더라도 각 기관의 고유의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통폐합 기관의 명칭을 ‘경북문화콘텐츠재단’으로 해줄 것을 제안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흑자를 내고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적자를 내고있는 문화엑스포를 통폐합한다면 적자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우려했다. 또한, 통폐합 대상이 되는 다른 기관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