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경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감동을 드리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9대 경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뜻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시민에게 항상 열려 있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으며,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는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지난 1년간 경산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종 조례안, 예‧결산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하며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24건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유의미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47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이 지난 11월 3일 시대일보사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4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박순득 의장은 제8대 경산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행정‧사회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9대 경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례와 주요 안건들을 처리하며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시정의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 아니라, 경산지식산업지구 아웃렛 유치,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추진 등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상생관계를 이루는 데 노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순득 의장은 "의장으로서 맡겨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릴 따름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오로지 시민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