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나눔, 섬김,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설립 15주년을 맞아 '조화'의 의미를 더해 나눔, 사랑, 섬김으로 조화롭고 복지로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은 달성복지재단 직원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우수 직원 표창 및 공로상 수여, 후원으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감사패 전달, 식후공연으로 준비된 어르신시낭송과 모둠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금의 달성복지재단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과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군민이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사에서 "항상 달성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달성복지재단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도시 달성을 만드는 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금남동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금남동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영덕 시의회의장, 허영우·황광민 시의원, 허현숙 통장단장, 이상훈 주민자치위원장, 김준정 발전협의회장, 이명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 터전 마련을 목표로 발굴된 ‘금계동 수강아파트 방음벽 설치’, ‘보산동 늦은맛재길 도로보수’ 등 11건의 기반시설공사에 대한 현장방문 계획, 우선 추진사업 선정, 주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덕 의장은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느라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허영우 시의원은 “이번 간담회처럼 사업 추진 전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꼼꼼한 현장 검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면밀히 파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광민 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과 시민의 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