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가 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 &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문경시는 지역에 활력을 심어주는 많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축제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 50톤의 판매량과 5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지난 현장축제 대비 2배의 내방객 및 판매량 증가를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문경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오미자축제,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50두의 한우를 완판하고 4억원의 수익을 올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경약돌한우축제, 축제기간 중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내방하여 200톤의 판매량과 19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명품 감홍사과의 명성을 알린 사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11일 '영주 사과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주시는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영주 사과'를 포함한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새로운 축제로 확대 추진을 결정하고 새로운 축제에 걸맞은 명칭 공모를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 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320명, 82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돼1·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한우를 의미하는 육류의 6, 영주 사과의 4, 영주시의 0을 연결한 '640 대축제'(경상남도 진주시/김*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재단은 '640 대축제'는 모두가 친근하게 기억하기 쉽고, 영주시 농특산물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하다는 선정 사유를 밝혔다. 그 외 '영주장날'(경상북도 영주시, 박*화)이 우수상을, '영주 한사랑 사과축제'(울산시 중구, 정*희)와 '영주효자 특산물 몽땅축제'(서울시 양천구, 이*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상(1명)에는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