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경북행복재단과 지난 20일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회복지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의 활성화 등 호산대학교와 경북행복재단이 함께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구축을 노력하고자 체결됐다. 호산대학교는 이러한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복지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의 활성화, 지역사회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더 나아가서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구하여 지역이 키우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RISE 체계의 핵심성과지표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복지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는 최근 사랑나눔펀드 대상자와 무주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대상자들에게 총 2288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2021년 사랑나눔 펀드 배분’ 사업은 좋은이웃들 사업에서 발굴된 대상자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LH삼봉사회복지관을 시범운영하며 아파트 주민지원센터장과 소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응모했고, 이 결과 288만원 상당의 금액을 대상자에게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HUG 무주택 임차자금지원사업’에도 최대 5가구를 추천 공모해 올해 총 4가구가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들은 사회복지협의회의 도움으로 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임차자금을 무상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07년부터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생활환경수준향상’을 위해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