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5일 양일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거리노래방, 버블 체험, 캐리커처 등 즐길 거리와 버스킹 및 밴드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5월 4일 서문 야시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샴페인',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우승한 노래하는 교사 밴드 '목요커'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자작곡과 젊은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펼치고 5일에는 시민, 관광객,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夜(야)시장 거리노래방'이 TBC 김종식 MC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방문객들이 자신의 노래를 뽐낼 수 있는 거리노래방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이어서 지역 젊은 인디밴드인 '2-5-1 유닛'이 대중가요와 봄노래 커버곡 공연을 한다. 5월 말 완료 목표로 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진행 중인 칠성 야시장에서는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단위 및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체험, 아티스트 '샨티'의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포크송 공연이 4일과 5일 양일간 상설무대 및 프리마켓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4월 초 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꿈과 열정이 있는 신규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야시장 셀러 모집은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 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 포기자 발생 시 투입될 수 있도록 예비자를 분야별로 5명씩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셀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문 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 야시장(www.7starnm.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신청 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dtm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을 선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인성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하며, 4월 초 개장을 위한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올해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4월 개장 후 12월 말까지 주 3일(금, 토, 일) 운영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맞아 4월 1일 오후 4시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