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9월 11일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권순협(남·68세) 전 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남·61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남·77세)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을,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김언종(남·71세)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김정현(남·70세) 제일비엠시 대표이사를, '특별상'에는 도영심(여·76세) WTTC(세계여행 관광 위원회) 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된 권순협 전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센터, 파머스마켓, 생강출하조절센터, 장례식장 신설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한약재유통센터 신설, 대마 계약재배 실시를 통해 농가소득기반 발굴 및 구축에 기여해 안동 지역발전에 공이 있다.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은 국학자료의 수집, 보존 및 연구를 통해 전통기록유산 전승에 기여하였고, 한국국학진흥원이 국내 최대 국학자료 소장기관이 되는데 일조했다. 또한 시민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해 재능기부를 통해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3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과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 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현재까지 63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