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뷰티기업과 식품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전주시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16곳의 농생명(뷰티·식품) 관련 기업을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성분분석 3건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5건 △기술지도 1건 △수출지원 1건 △마케팅 홍보 3건 △맞춤형 성장지원 3건 등 지역 농생명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동력을 강화해 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특히 올해 전주시 농생명 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기반 역량 고도화를 통해 우수 역량 강소기업을 발굴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전주시 관내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전주형 스타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과 수요발굴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사업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미나리막걸리와 미나리만두, 복숭아식혜, 전주비빔면 등 전주만의 가공식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맛도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전주한옥마을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는 29일 한옥마을(완산구 은행로 82-12)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을 홍보하는 공간인 ‘전주맛배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주음식, 어디까지 상상해 봤니?“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련된 전주맛배기는 전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전시 및 시식·시음 등을 통해 전주의 다양한 맛을 체험하고, 가공식품의 특색 있는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이 홍보관에는 △전주미나리주 △미나리만두 △복숭아식혜 △전주모주초콜릿 △복덩이떡 △미담은 생생프로바이오틱스 △노매딕 브루잉 전주수제맥주 △전주비빔면 △도라지수제카라멜 등 전주시와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이 개발 지원한 15종의 가공식품이 전시된다. 또 가공식품을 테마별로 무료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매월 운영된다. 일례로 10월에 미나리빵, 미나리만두, 복숭아식혜, 복덩이떡 등 미나리와 복숭아를 주제로 열린다면, 11월에는 전주초콜릿과 찹쌀떡, 미나리엿 등 대학수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액션그룹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핵심 주체"를 의미한다. 사업에 앞서 군은 액션그룹 육성사업을 공개 모집해 총 30개의 공동체를 예비 액션그룹으로 선정했고, 이들 그룹 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치유식품, 치유농장, 체험,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5명과 1대1 상담을 통한 멘토링 등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컨설팅에서는 액션 그룹들이 구상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기획 단계부터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특히 사업 계획의 상담부터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인 자문까지 전반적인 종합 컨설팅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선정된 공동체들에게는 컨설팅 이후 사업계획에 따라 관련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선정된 공동체들에게는 사업계획에 따라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속정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로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치유 콘텐츠를 연계한 ‘W푸드테라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