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20점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수작 20점이 선정됐다.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0점에 대해 시상하고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재훈 씨의 '안동 하회탈 막걸리잔'은 흑유의 유약을 사용한 검은색에 24K 금 하회탈 이미지를 인쇄한 작품으로 실용성과 홍보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으로 선정된 박설희 씨의 '안동여행 윷놀이 세트'는 안동의 관광지를 윷판에 새겨 윷놀이를 하는 동안 안동을 여행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 금상 수상작인 최소영 씨의 하회탈 노리개 키링은 임청각을 테마로 안동의 독립운동을 형상화한 작품을 출품해 수상했다. 또한 안동을 대표하는 대동놀이인 차전놀이 터널북 만들기 키트와 전통탈 플레잉카드, 안동 한우불고기 밀키트는 은상을 수상했고, 월영교 원목 다이어리, 안동 새벽 산바람에 실린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8-16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