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소카페 청송에서 여름휴가 나기..."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 여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런 가운데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송군에는 '행복하게 여행을 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는 명언처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테마로 무더운 올여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쉬어갈 수 있는 관광 명소가 즐비하다. ■ 달기·신촌 약수탕 달기약수탕은 청송읍 부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유래는 지금부터 약 130여 년 전 조선 후기 때 금부도사를 지낸 권성하가 벼슬에서 내려와 낙향하여 이곳 부곡리에 살면서 마을 사람들과 수로 공사를 하던 중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약수를 발견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물을 먹어보았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7-25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