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인 '202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이 6일 저녁 7시에 개최됐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저녁 개최 예정이던 개막식을 하루 연기해 6일에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송호준 영주부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박형수 국회의원이 송호준 영주부시장에게 교지를 전달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신바람난 젊은 선비의 하루' 주제공연, 나태주와 설하윤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개막식 전에 열린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선비의 산책'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비정신과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조명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쳐 눈길을 모았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퍼레이드와 경연, 개막식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서천 둔치 등에서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가 28~29일, 이틀간 경북여행리포터단과 앰배서더와 함께 관내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여행리포터단, 경북여행앰배서더 등 20여 명을 초청, 영주시 주요 관광지를 취재기회를 제공해 효과적인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사전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홍보단은 28일에는 선비세상,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돌아보고, 29일에는 영주시 근대화거리, 관사골 벽화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홍보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SNS 채널에 홍보해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관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의 정신문화인 선비문화가 널리 홍보하고,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