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김선옥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을 필두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축제 일정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에서는 지난 축제에서 자주 거론되었던 주요 불만사항인 주차 문제, 먹거리 부족 등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다른 축제와 차별되는 '별'이라는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유익하고 내실 있는 축제 진행 등 발전방안에 대한 많은 토의가 있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작년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우주의 거대한 보석, 신비로운 행성인 ‘목성’을 테마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목성을 주제로 한 주제관을 설치하고 과학, 우주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매해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경북의 대표축제는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7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참석했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보현산별빛축제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날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함께 스타파티, 화성주제관 등을 찾아 시민은 물론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여러 운영 부스를 찾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영천은 예로부터 연중 청정일수가 많아 별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앞으로 보현산별빛축제가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와 보현산권관광벨트 등을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열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축제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을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 최대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을 주제로 하며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주제관에서는 화성 탐사를 떠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행성 자원 채취, 화성 쓰레기 사냥, 외계인과 즐기는 댄스클럽 등이 준비되어 있고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하는 천체사진 전시전도 열린다. 또한 화성 관련 천문과학강연을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 동양인 최초 NASA 과학탐험가 문경수에게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별이랑 달이랑' 우주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 천문 관련 대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별 관측 스타 파티에서는 낮에는 태양 관측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