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중이며,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다자녀 2명 이상 포함) 총 9개파트(바이올린 1/2,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정기무상교육을 받는다. 또 여름캠프,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모집은 2월 1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수리 1호 대한명인 ‘김현용’가 KBS 제1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인 ‘강원국의 지금, 이사람’에 출연했다.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수리 1호 대한명인 김현용 교수 김 명인은 라디오에 나와, 지리산 산골 아이가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했던 일생의 풍파를 뚫고 대한민국 최초 피아노 조율사 명인에 이르기까지의 일생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소개했다. 특히 어릴 때 우연히 보게 된 피아노조율 직업 소개 방송을 보고 조율사의 꿈을 키웠다고 하며, 실력 향상을 위해 낙원상가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매일같이 기술을 연구하는 등 근성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혀, 청취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다. 명인은 지금도 현역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피아노를 책임지고 있다. 32년 동안 지구 30바퀴만큼의 전국을 다니며, 일반 가정집부터 공연 홀, 방송국 등 약 8만 대 피아노를 직접 조율 및 수리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6월 1호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해외에서 대학 강의 요청을 받아 피아노 조율 학과의 전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피아노 조율사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20개 지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31일까지 첫마중길 일원에서 ‘첫마중길 갤러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마중길 갤러리’는 시민과 여행자들이 다양한 거리 문화예술을 즐기고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첫마중길 광장과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잇는 도심 속 갤러리 공간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진전 △공방 작품 전시 △오케스트라 연주단 공연 △지역문화네트워크 전시전 등으로 펼쳐진다. 우선 백제대로 815에 위치한 첫마중길 갤러리에서는 전주역세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전시전과 지역문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한 로컬문화사진전이 진행된다. 또 첫마중길 광장에서는 제14회 전주국제사진제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보도사진 작가 등 거리전시 사진가 약 2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잠시멈춤, 첫마중길 향에 머무르다’라는 지역 공방과의 협업 전시전도 운영된다. 종이로 만든 꽃 작품인 페이퍼플라워아트와 식물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플랜테리어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키트를 받으면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도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지역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