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안건인 △봉화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안 △농작물 냉해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반대 결의안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 '춘양 노후정수장 개선공사'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양질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고 △ '봉화 군계획시설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시 발생 되는 각종 소음, 미세먼지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철처한 관리감독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30여 곳을 찾아 주민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희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평화동 소재 전주작은도서관(관장 신이원)은 오는 14일 저녁 7시 물결서사 대표인 임주아 시인을 초청해 ‘제3회 G들끼리 수다’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G들끼리 수다’의 ‘G’는 보통사람을 의미하는 General People의 약자로, 책의 일생에 동참하는 작가나 번역자, 출판업자, 서점주인, 독자 등을 초대해 책이야기로 수다를 떠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G들끼리 수다’에서는 임주아 시인이 ‘익숙한 생각을 깨는 낯선 시 읽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수다 한마당을 연다. 강의 후에는 임주아 시인이 추천한 시집 10권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뒤 시를 필사하거나 시 낭송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이어진다. ‘G들끼리 수다’는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전주작은도서관 밴드나 전주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이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독자와 강사가 책이 만들어지고 읽히는 모든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책과 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