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24] 경북신용보증재단, 3,850억원 규모 '저금리 특례보증'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금리 인상 기조 속 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저금리 보증상품 지원’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북신보는 지난해 특례보증 도민 수혜 확대를 위해 경북도와 시군 소통에 힘써왔다. 그 결과 금년에는 보증한도, 이자지원 금액은 늘리고, 특례보증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춰 지난해보다 850억원 늘어난 3,85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 2년간 2% 이자지원,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 경북신보는 현재 경북도 이자지원 상품인 2,500억원 규모의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에서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여 3%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북신보에서 보증료 0.2%를 지원하여 기존 보증료의 40% 절감된 0.6%의 보증료를 적용한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경북도내에 사업자를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0백만원 한도(재해기업 1억원)내에서 트랙별 지원대상 맞춤형으로 운용되며, 올해부터 재단의 일반금리 상품을 이용중인 소상공인은 저금리 갈아타기(대환)가 가능해져 저금리 수혜가 확대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4-17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