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6일~3월 12일까지 조사기준일(2023.12.31.) 또는 조사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광역시의 조사대상은 31만 4천여 사업체이며, 조사는 사전에 모집된 400여 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이루어진다. 조사항목은 총 12개(공통 9개, 시도 자율 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8개 항목(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직접 조사한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우리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12,180개)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이며, 94년에 처음 실행한 이래로 이번이 30번째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2월 3일 조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사업체조사 현장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