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로지구 전원주택단지' 주택용지 분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춘양면 소로리에 위치한 봉화 전원주택단지(소로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택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위치는 소로리 1017(구 749)번지 일원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난해 3월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올해 7월 22,555㎡ 규모의 단지의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조성까지 완료했다. 분양 주택용지는 25필지, 면적은 495~614㎡로 다양하며, 분양가는 평균 256,280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봉화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9월 1일까지 봉화군 인구전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조성된 소로지구는 지난 2021년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도시민 20명, 기타 4명, 관내 16명 등 40명이 예비입주자로 신청했다.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이후 기타 지역, 춘양면, 봉화군 순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거주 세대주에게 분양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되면 계약 전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계약 후 6개월 이내 중도금, 건축완료 후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계약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8-1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