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내 직업은 안전할까?” 누구도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상상만 했던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대체할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AI의 일자리 대체는 이미 시작됐으며, 기존에 대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전문직의 업무 대체도 '시간 문제'라는 시각도 나온다. “업무의 90%는 AI가” 일자리 대체 기정 현실화 불과 5년 후 2030년에는 업무의 90%를 AI로 자동화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9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한국개발연구원(KDI)의 한요셉 연구위원이 발표한 보고서, 이하 KDI 연구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이미 70% 이상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일자리가 39%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15일 주최한 ‘인구구조 변화, 다가오는 AI 시대의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 모색' 토론회에서 “AI에 크게 노출(대체)된 일자리는 국내 전체 취업자의 12%인 341만 명”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여기저기서 AI의 일자리 대체 가능성을 연구한 결과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더 주목할 점은 이러한 연구 자료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전 직원 챗GPT 업무활용 교육과 챗GPT도서 배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사단합 챗GPT 경진대회'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노사단합 챗GPT 활용 경진대회'는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챗GPT를 업무 전반에 반영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를 활용한 그림 맞추기, 구내식당 식단표 짜기, 노사관계·혁신·저출산 등의 단어를 이용한 문장 만들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각 부서 대표, 노사 대표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전 직원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이재혁 사장은 "앞으로 챗GPT를 활용한 업무범위가 더 넓어질 것로 예상한다. 노사단합과 업무혁신 차원에서 우리 직원들의 챗GPT를 활용하는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이런 신기술을 이용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사가 되도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