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청년 애국로드'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5 ~ 6월에 걸쳐 도내 19세 ~ 34세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청년 애국로드'사업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과 서울, 경기 지역 보훈시설을 탐방하는 '청년 애국로드'와 경북과 대구지역 현충시설과 인물들을 알리는 '나라사랑 알리미'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 '청년 애국로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월영교 인근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용사 선양비, 안동교 전투지인 영호루 등 경북 북부 지역의 여러 보훈시설들과 서울, 강화, 파주의 보훈시설과 근현대사의 주요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며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탐방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현장에서 발표하며,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에는 경북과 대구의 현충시설들을 경북도민들에게 알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나라사랑 알리미'활동으로 호국보훈 정신을 함께 나눠보며 전해주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6-13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