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상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권익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되어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 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5일부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계약·인허가 분야 등 업체 대표와 민원인 300여명에게 발송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은 군의 청렴다짐과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 각종 업무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의 금품·향응 요구사례에 대한 엄정 조치 의지와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확립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또한, 공직자가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하게 업무처리 할 경우 울릉군 누리집(홈페이지) 참여광장의 신고센터나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반부패 청렴 특강, 청렴 관련 규정 및 신고처리에 대한 자문 등이 포함된 '울릉군 맞춤형 청렴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울릉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다 함께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