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4월 초 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꿈과 열정이 있는 신규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야시장 셀러 모집은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 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 포기자 발생 시 투입될 수 있도록 예비자를 분야별로 5명씩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셀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문 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 야시장(www.7starnm.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신청 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dtm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을 선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인성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하며, 4월 초 개장을 위한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올해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4월 개장 후 12월 말까지 주 3일(금, 토, 일) 운영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8월 4~6일 대구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무더위를 날릴 만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후 6시 오프닝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얼음을 활용한 '아이스 레크리에이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겐 야시장 바우처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5일엔 △색소폰 공연 △수박 빨리 먹기 △현장에서 즉석 참여 노래자랑인 '거리 노래방'이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6일)에는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가족단위로 대형 젠가·부채 만들기·업사이클링를 즐길 수 있는 상설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