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2024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캐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20일 샹그리라 토론토(Shangri-La Tronto) 연회장에서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역사가 자연을 만나는 곳,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에서 판매 중인 여행상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 그리고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21일부터 22일에는 나탄 필립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경북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의 사진을 활용해 부스를 구성하여 경북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렸고 경북나드리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잠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북 콘텐츠와 여행정보를 제공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2024 토론토 한국문화관광대전 참가를 계기로 토론토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쌀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호주, 캐나다로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33톤으로 현지 교민들에게 고품질 쌀 맛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미국, 캐나다에 수출한 이래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바쌀, 우렁이쌀 등 총 12회에 걸쳐 12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서의성농협의 수출 주력 상품인 가바쌀은 올해 의성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18ha) 통해 생산된 영남대학교 산학 연구팀이 개발한 '금탑' 품종으로, 가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가바쌀은 뇌 활성화 물질인 GABA(대사기능 촉진 신경안정물질)성분이 많아 신장기능을 촉진하고 에너지 소비를 도와 혈당화 효소를 정상화해 당뇨 비만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진쌀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가진 쌀이다"라며, "안계다인뜰의 황토흙에서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한 쌀로 믿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