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제61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1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12일 개최했다.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소년법 개정", "홈스쿨링(재택교육)을 합법화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홈스쿨링 합법화 조례안",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건의안", "자유 교복과 교복 지원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서 의회라는 곳을 처음으로 방문 한 것에 감회가 새롭고, 도의회가 하는 일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한철 의장은 "도의회는 주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경상북도의회는 60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7-1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