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물류 부문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6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물류분야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경북TP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이하 물류특구)'의 실증총괄을 담당하며 친환경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추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국무조정실 규제심판회의를 통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도심물류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한 규제개선, 상용화 방안마련 등의 권고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실무역할을 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는 2021년부터 김천시에 국내 최초, 유일의 물류 분야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여 쿠팡, 메쉬코리아, 피엘지 등 물류 관련 12개사 특구기업들과 함께 도심생활물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혁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5-2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