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년도부터 본 조사대상에 지방은행 업종 대상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연속으로 매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전금융권 중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DGB대구은행은 대면 및 비대면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 소통, 고객중심 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 등의 고객 만족형 서비스 실시 뿐만 아니라 금융특화점포(은행+편의점) 확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대서자필' 마련 및 친화적(쉬운모드) 모바일 환경 조성, 실시간 해외송금 추적 서비스 도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환경 조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금융권 최초 블라인드 공정 채용 인증 획득,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3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환경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인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생산성 측정 부문과 각 분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지역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43개 지자체에서 우수사례 361건을 제출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분야별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예천군은 환경 부문에서 '클린 예천 만들기 기후변화 대응 범군민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우수 시군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클린 예천 만들기 기후변화 대응 범군민 프로젝트'는 플로깅과 뚜벅이를 연계한 군민 참여 쓰담달리기 확산과 보물마차 운영, 도청 신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재탄생 등 군민과 함께하는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추진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예천군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 분석 및 우수기관 포상을 통해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6개의 시군구 중 144곳이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 응모했으며, 이 중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16곳, 우수사례 12곳 등 총 28곳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문경시는 지역 경제, 교육·문화, 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재정자주도, 사회복지시설 수,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응모 지자체 중 시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임 후 1년간 기업과 대학 유치 등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 정신과 차별화된 사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은 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5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올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는 82개 업종 349개 기업이 참여하고, 이 중 2023년 1/4분기는 운송, 통신, 공공부문, 기타 서비스 등 20개 업종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2점을 획득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부터 15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달성을 위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시민 중심의 교통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다짐 아래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기관으로서 'Door to Door 서비스'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대중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철도 건설과 운영 조직을 통합했으며 교통연수원 인수와 사업확장을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교통사업 준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