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제2주기 2차년도(2023)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인센티브 50%(74.35억원)를 받아 올해 총 146.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계명대는 이번 평가에서 △무학과 제도 확대를 통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전과 및 다전공 제도의 다양화로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 △학생 기초학력 강화 체계 구현 △교수-학생 Co-Education 교수학습체계 구축 등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제2주기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차 연도에 걸쳐 사업비를 배분하고 매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확정된다.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는 대학들의 교육혁신 성과, 자율 성과관리, 신입생·재학생 유지충원율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계명대는 탁월한 교육혁신과 체계적인 성과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는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문인규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상반기 'STEAM연구사업 BRIDGE융합연구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인규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과 다중모드 바이오영상 융합기반 표현형 세포분석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STEAM연구사업에서 약 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문인규 교수가 연구하고자 하는 '홀로그램 기반 현미경 기술'은 기존 형광표지 기반의 바이오 영상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서 세포분석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더 증대되고 있다. 또한, 형광표지 없이 획득한 홀로그램 세포 영상에서의 DNA‧RNA 등 세포의 유전정보가 손상 없이 보존될 수 있어 더욱더 정밀한 세포분석이 가능한 기술이다. 문인규 교수 연구팀은 이 과제를 통해 기존 기술 대비 인공지능을 홀로그래피 현미경에 탑재해 더욱 정밀하게 지능화된 표현형 세포분석 플랫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과제의 책임자인 문인규 교수는 "액체생체검사와 같은 바이오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저비용, 비침습, 고속의 표현형 세포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