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오는 25일 의성군 빙계얼음골야영장 일원에서 청년 IT 개발자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하는 "의성군 청년 IT 개발자 해커톤 대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의성군과 청년기업 메이드인피플, Microsoft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의성군 내 새로운 청년 생활인구와 청년 개발자 유입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사전신청자 150여 명 중 대회 참가를 위한 기초교육을 수료한 100명의 청년 IT 개발자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한시간 동안 개발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게는 △대상(한국Microsoft 대표이사상) △최우수상(의성군수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시작에 앞서 25일 오후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청년로컬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하여 청년 IT개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 공연 △빙계계곡 플로깅 프로그램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회 의성군 청년 IT 개발자 해커톤 대회를 통해 의성군이 전국의 청년 IT 개발자들에게 열려있는 청년 친화적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향후 의성군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가 주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해커톤' 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사업의 후속 행사로 도내 대학생, 일반인 등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무박 3일 동안 김천에 위치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됐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지역대학(포항공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경운대 학생들로 구성된 ‘업그레이드’(프로젝트명: 소통버스 학교정보 공유 서비스) 팀이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업그레이드 팀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내 소통부재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금오공대 ‘후레쉬맨(F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