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전문가형’ 인수위 구성…14일 현판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전문가형’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 ▲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은 12일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회로 구성했다”면서 “활동기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바로 보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고양아람누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수삼 전 한양대 부총장이 맡아 이끌고, 부위원장에는 김창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맡는다. 김수삼 위원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토목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및 한양대학교 부총장, 초대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을 거친 토목ㆍ건설환경분야 전문가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 경제1위원회, 경제2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등 4개 분과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기획조정위 간사에는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경제1위원회 간사에는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경제2위원회 간사에는 이정형 중앙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