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3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 가족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 가족 수련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 가족들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 격려하며,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우리 쌀 홍보를 위한 '달성 쌀 소비 촉진 행사'와 농작업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쌀 소비 촉진 행사는 비슬산 캠핑장을 찾는 내방객에게 쌀을 증정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에 100kg의 소포장 햅쌀을 기부하였고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캠페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폭염 등)대비 안전행동요령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리고 후계농업경영인회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달성군 농업과 후계농업경영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진군 염전해변 일원에서 '제17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를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의 가치창조, 한농연 경북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혁신정책실장,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농업경영인 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용호 한농연 경상북도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는 냉해, 우박,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로 유난히 힘든 한해인 것 같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농업경영인들이 지역 농업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후계농업경영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인력 양성 목표 아래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4명(청년후계농 726명, 일반후계농 188명)을 선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우리 경북은 대한민국의 대표 농도(農道)로서 식량창고 역할을 해왔다. 농촌 들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