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6일 제340회 제3차 본회의 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의 변화'주제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의 지능정보 기술 및 산업 흐름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사회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인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산학연협력담당 전무님은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와 사회전반에 걸쳐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벤처생태계 동향 등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요구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에 적극 대응 하고자 하는 열린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한철 의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도전에 지방의회가 앞장서 더 나은 미래를 구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도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로 조성하고자 정기적으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최근 동계방학 중 휴먼복지학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 내 최첨단 장비를 구비한 메이커스페이스 존에서 멀티미디어 전공 교수진에 의해 AR/VR 체험, 드론의 이해와 실무중심의 조정 시뮬레이션, 다양한 드론 기종을 활용한 야외 항공 촬영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습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배움터 사이트를 활용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멀티콥터) 수료증을 취득함으로써 항공안전법 기준 2kg 이하의 상용 전문 촬영용 드론 기종을 비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호산대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Ⅳ영역) 평생직업교육대학, 2019학년도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Ⅲ유형) 후진학선도형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학 중 한발 앞서 평생직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성인학습자와 지역사회 산업체의 요구를 연계한 맞춤형 평생직업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대학의 평생교육체제를 고도화할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4강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박성준 센터장을 초청해 ‘블록체인 혁명시대,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변화 시킬 것인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어떤 관계인가’ 등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배우고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혁명을 통해 달라질 미래를 학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강연을 맡은 박성준 센터장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암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G4C(인터넷, 휴대전화, PDA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 및 기관별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사업) 민원서류 발급사업 책임자와 한국 인터넷 진흥원 기반기술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장으로 블록체인 관련 국내 권위자이다.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강연장은 사전예약자 선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2일 "2020 사회조사 보고서"결를 발표했다. 이번 "2020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완주군 청년들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의 인지도 조사에 "잘 알고 있다"는 주민들의 응답 비율에서는 "인공지능(AI)" 38.0%, "사물인터넷(IoT)" 28.4%, "빅데이터" 27.7%, "자율주행 자동차" 40.1%, "3차원 인쇄" 33.0%,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30.8% 등으로 조사됐다. 이런 인지도 비율은 같은 방식의 전북 전체 응답비율과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이며, 일부 항목 답변에서는 오히려 완주군 주민들의 인지도가 약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인공지능(AI)을 잘 아는 편”이라는 답변은 전북 평균(32.4%)보다 완주군 주민 응답(35.7%)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완주군의 39세 이하 젊은층 응답자들은 6개 분야별로 적게는 45%에서 최대 64%의 인지도를 보여 4차 산업혁명 흐름에 관심을 갖고 적극 대응해 나가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39세 이하 청년 3명 중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