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쇼 진품명품' 사상 최초 지역 특집 방송 '대구 달성군 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문화도시센터에서 지역이 가진 역사적 문화유산과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미래문화도시의 근간이 되는 지역문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KBS와 공동제작한 'TV쇼 진품명품'이 사상 최초로 지역 특집 방송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달성군 특집 방송은 출장감정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새롭게 발굴된 문화유산도 함께 방송될 예정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통해 달성군의 문화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성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으로 유서 깊은 가문이 대대로 뿌리내리고 있는 집성촌이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하빈 묘골마을,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현풍곽씨 집성촌의 이야기를 이번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TV쇼 진품명품'은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출장감정의 내용이 방영된다. 지역민이 의뢰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유품을 김영복(글씨), 진동만(그림), 김경수(민속품), 김준영(도자기) 전문 감정위원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성군의 생활상을 그린 병풍, 그림, 생활용품 등 총 300여점의 물품감정 신청이 들어왔다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11-0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