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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장기실업자 제로’정책 시범 효과 내다

프랑스, ‘장기실업자 제로’정책 시범 효과 내다
실업자에게 지급하던 실업수당을 기업에 직접 배당하면서 고용창출을 촉진하는 ‘장기실업자 제로’정책이 한 해가 지나면서 실효를 보고 있다.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2016년 2월에 만장일치로 통과된 ‘장기실업자 제로’정책으로 기업이 실업자를 우선 기용하면서 42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이 정책은 1년 이상 장기 실업자가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제도적 성공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재정을 담당하는 이 정책은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장기실업자 제로’협회대표이며 전 사회당의원 로랑 그랑귀메는 뉴스채널 유럽1과 인터뷰에서 이 정책으로 지역의원과 단체, 기업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성공적 한 해를 반겼다. 
‘장기실업자 제로’정책의 기조는 매우 간단하다. 제한적 노동력이 필요한 경우 해당 조직이나 기업 내부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대규모의 노동력 요구 시 많은 실업자를 고용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을 만들어 지자체와 기업에 인력을 제공하는 구조다. 실업자에게 지불되는 수당이 단체의 자금으로 조달되고 단체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지역 기업에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업을 만들어 기업에 피해가 가지 않고 불필요한 경쟁을 피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는 평이다. 
정부는 1년에 17000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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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과 바다를 잇는 관광 메가 프로젝트’시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장에 가시적인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