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판의 ‘중국 유학발전 보고’국제인재 청서 앞표지
중국의 각지 대학교들에서 중국인을 제외하고 가장 흔히 보이는 학생들은 아마 한국 유학생일 것이다. 비록 겉으로 보면 중국인과 선명한 차이가 없지만 삼삼오오 무리를 짓고 야구모자와 야구복 차림을 하고 큰소리로 한국말을 하며 여자용 전기차 등으로부터 그들의 그림자를 신속하게 가려 낼 수 있다.
주변 명브랜드 대학교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베이징 우다오커우(五道口)가 외국 유학생들의 일상 집거지로 되고 있다. 우다오커우에 위치한 둥웬빌딩(东源大厦)에서 각종 선명한 한국 원소의 점포 간판 광고를 볼 수 있다.
사실상 한국 유학생들이 행위가 눈에 잘 띄우며 수량적으로도 절대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다. 2017년 3월 발포한 중국 교육부 숫자에 따르면 재중국 한국 유학생이 2016년에 이미 70540명으로 당년 44만명 재중국 각종 외국 유학인원의 근 16%, 제1위를 차지했으며 제2위의 미국 유학생들에 비해 4만 6천여명이 더 많았다.
발달 국가로서 한국 현대화 대학교 교육 시스템이 중국에 뒤지지 않지만 이처럼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 유학을 선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베이징의 환영
오늘의 중국은 가능하게 세계적으로 국제인구 비율 최저 국가라 할 수 있어 ‘국제인재 도입’이 중국의 당전 ‘절박성’ 사업으로 됐다. 그리고 수많은 ‘국제인재’중 해외에서 직접 중국에 와 교육을 받고 미래 중국에 남으려는 외국 유학생들이 각별히 중시를 받는다.
외국 유학생 수량이 한 학교의 ‘국제화’의 주요 지표이다. 해외 학생들의 내중 유학을 격려하며 더욱 많은 유학생을 접수하기 위해 중국 교육주관부문들과 각 대학교들이 분분히 각종 특혜정책을 제정했다. 그 뿐만 아니라 내중 유학이 또 적지 않는 매우 우월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유학생들이 학교에서 유학생빌딩, 유학생 식당 등 ‘특수대우’를 받는데 이러한 유학생 전문용 시설이 조건적으로 일반 중국 학생용 시설보다 훨씬 더 좋다.
적지 않는 유학생들은 더구나 전액 장학금을 포함한 각종 유학생 보조를 향수할 수 있다. 그 중에는 국가급 보조외 각 성과 각 대학교들도 학비면제, 생활비 제공(숙박보조 포함)과 의료 보험비 등각자의 보조항목을 제공한다. 통계에 따르면 쟝수성(江苏省)은 2011년에 총체로 265명 외국 유학생들에게 600만 위안, 인당 2.3만 위안을 지원했다.
그리고 쟝수성은 매년 내중 이과 박사를 전공하는 유학생들에게 최저 5만 위안, 최고9만 위안 전액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러한 장학금 표준이 심지어 한시기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유발했다.
중국의 초특급 대우가 수라장에 처한 한국 학생들에게 큰 흡인력을 주고 있다. 같이 동아 문화권에 속한 한국 사회가 중국과 마찬가지로 시험 점수, 학력, 졸업학교를 매우 중시한다. 더구나 한국은 땅이 작고 인구가 많아 대학교 입학고시 통과율이 중국보다 훨씬 낮으며 톱급 ‘스카이(SKY)대학교’즉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교 입학이 하늘에 오르기보다도 더 어렵다.
이에 비해 중국의 일부 지방과 대학교들은 ‘국제화’정책 실시를 위해 유학생 입학성적 혹은 중국 한어 수준 요구를 낮추며 유학생 학업 표현 요구도 재삼 완화하고 있다. 한국 유학생들로 말하면 얼핏하면 토플, 아이엘츠(IELTS) 등 언어 고시에서 높은 점수를 요구하며 GPA가 3.0보다 낮으면 안 되고 학비와 생활비가 높으며 진학과 졸업 표준이 높은 구미, 일본 등 지구 학교들에 비해 간단한 중국어 수준 고시(HSK)만 요구하며 입학후에는 또 각종 보조와 장학금을 주는 중국 명 브랜드 대학교들은 그야말로 최고 가성비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바로 눈앞에 위치하고 조건도 우월한 중국이 무수한 한국 학생들을 흡인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교들이 집중된 베이징도 자연히 그들의 최우선 목적지로 됐다. 그러나 중국 대학교들의 우대 정책이 모든 외국유학생들에 대해 같지만 최근연간 한국 유학생 수량이 제1위를 안정하게 차지한 그리고 심지어 제2위, 제3위와 제4위 인수를 합친 숫자보다도 더 많은 원인은 무엇일까?
기실 한국 학생들의 외출 유학은 중국에 오는 것이나 기타 국가에로 가는 것 모두에 흔히 다른 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서 보기 드문 병역제도
대한민국 헌법 제39조 규정에 따르면 전체 한국 국민들은 모두 국가 보위 의무가 있으며 병역 거절은 징벌을 받는다. 역사와 지정학적 원인으로 인해 1957년이래 한국은 보편적 병역제를 실시하면서 모든 적령 남자들에 대해 징병을 실행하고 있다.
모든 한국 남성 청년들은 만 19세가 되면 곧바로 병역체험을 접수해야 하며 체험 결과에 따라 ‘현역병’,’공익 근무요원’혹은 ‘병역면제’중 한가지에 귀속된다. 일단 ‘현역병’에 속하면 입대영장을 받고 무조건적으로 지정 지점에 가서 재차 체험을 접수해야 하며 체험 합격후 정식으로 입대하게 된다.
그러므로 연령이 부합되고 체험이 합격되며 독립생활능력이 구비되면 그는 적어도 단기 군사훈련 혹은 사회근무를 담당해야 한다. 그리고 신체 상황이 우수하고 본인이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말하면 심지어 공군 혹은 해군 등 부대에서 3년 복무해야 한다.
한국 병역이 장기간 엄격하기로 소문났으며 적어도 2년 복무기내 휴가시간이 근근히 40일이고 복무 100일 이후에 5일 휴가를 가질 수 있다. 그후 진급할때에만 최다로 3차 휴가에 매번 10일부터 15일 등에 달한다. 비휴가기간에는 매주일마다 한 시간의 종교활동시간을 가지고 나면 식사, 수면과 끝없는 훈련뿐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군 복무 징병을 받은 사병은 남북한 군사 분계선(38선) 등 전선지구 혹은 해외 함정에 안배되는 것이다. 비록 전쟁이 발생하지 않아도 ‘천안함 사건’,’연평도 포격 사건’등 소규모 군사 충돌도 역시 수시로 폭발할 수 있으며 공연히 목숨을 잃는다.
군대 생활이 고되지만 수입은 보잘 것 없다. 한국 사병 수당은 계급에 따라 16만 3천 원(996.80위안 인민폐)로부터 21만 6천 원(1321위안 인민폐)등이며 최고로 국내 인당 수입의 1/10도 안된다. 그러므로 절대다수 한국 남자들에게 군 복무가 사업의 강제적 중단을 의미하며 아무런 흡인력도 없다.
그러므로 병역 도피 혹은 면제를 하려는 한국인 숫자가 적지 않다. 그러나 한국 법률에서 병역면제 조건이 대단히 가혹하다. 정신 이상, 중대한 질병 혹은 장애자, 올림픽 메달 혹은 아시아 운동회 금메달 수상자, 박사 등 과학자 혹은 문화수준이 너무 낮거나, 3명 혹은 그 이상 사람 생활 부담을 수요하거나 전신 피부문신 면적이 1/3, 정치권리를 박탈당한자. 징병시 연령이 28세 초과 등 몇가지 상황만이 면제 받을 수 있다.
그외 만일 대학교 본과와 연구생이 학업중 혹은 출국 유학을 하면 학업을 위한 원인 혹은 의외 상해 등 상황도 군 복무 시기 지연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위의 두가지 지연은 기껏해야 두번 신청할 수 있고 두번을 초과하면 반드시 강제로 군 복무를 해야 한다. 이 예외가 바로 한국 젊은이들이 발견한 최적의 구멍이다.
병역 도피 계책
법률에 의해 군 복무를 해야 할 한국 적령남자들이 끊임없이 학업을 하면 적어도 두번 지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만일 계산이 정확하고 두번 기회를 잘 이용하여 순조롭게 28세 이후까지 ‘지연’하면 철저하게 군 복무를 피할 수 있다.
2007년 한국이 24세 이하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젊은이 해외 여행 신청 금지 규정을 폐지하고 그들의 학업에 따른 군 복무 도피 난이도를 진일보 낮추었다. 잘만 조작하면 24세 이전에 성공적으로 해외 유학을 하고 해외에서 28세까지 체류하면 군 복무 도피 대업이 완성됐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광범위한 남자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고 출국 학업을 통해 군 복무를 피하고 있다. 한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모든 군 복무 도피 한국인들 중 약 57%가 출국 유학을 선택했다. 가장 환영 받는 몇개 유학 목적지들로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이다.
중국 대학교 국제화 건설 추진에 따라 2016년까지 중국이 이미 미국을 제치고 한국인 최대 유학 목적지로 됐다. 한국 교육부가 발포한 ‘한국 유학생 연도 현상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해외에서 대학교 교육 과정을 접수한 전체 약 22.39만 한국 유학생들중 중국과 미국 등 양국에서 유학한 인수가 근 60%를 차지했다.
그중 내중 한국 유학생이 약 6.67만명으로 29.8%를 차지, 미국에서의 유학생 6.37만명을 초과했다. 그러므로 만일 다음번 사람들이 우다오커우 등 상업가 혹은 명 브랜드 대학교 캠퍼스에서 무리를 짓고 떠들며 행동거지가 괴상한 한국인을 만나면 우선 그들을 경멸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 중 적지 않는 사람들이 군 복무 도피를 위해 부득불 중국에 숨게 된 것이다.
在中国各地大学里,除了中国人,最常见的恐怕就是韩国留学生了。
虽然在外表上与中国人没有明显差异,但三五成群的棒球帽和棒球衫,大声喧哗的韩语,以及女式电动车,还是让人可以迅速辨认出他们的身影。
事实上,韩国留学生不但行为上显眼,在数量上也拥有绝对的优势。
根据中国教育部在 2017 年 3 月发布的数据,在华韩国留学生在 2016 年已经达到 70540 人,占当年在华学习的 44 万多名各类外国留学人员的近 16%,位居第一,比第二名的美国留学生多出了 4 万 6 千多人。
作为发达国家,韩国现代化高等教育体系并不输给中国,为什么偏偏有那么多韩国人选择来中国留学?
北京欢迎你
今天的中国,可能是世界上国际人口比例最低的国家,「引进国际人才」成了中国当前一项具有「紧迫性」的工作。
而在众多「国际人才」当中,从海外直接来中国接受教育并有希望在未来留在中国的外国留学生备受重视。
外国留学生数量是衡量一所学校「国际化」的主要指标。为了能够鼓励海外学生来华留学、接收更多留学生,中国教育主管部门和各高校为了纷纷制定了各种优惠政策。
不但如此,来中国留学还能享受到不少非常优厚的待遇。大部分留学生都能在校内享受到诸如留学生楼、留学生食堂等「特殊待遇」,这些专为留学生提供的设施在条件上远好于供一般中国学生使用的设施。
不少留学生更是能够享受到包括全额奖学金在内的各类留学生补贴。这其中除了国家级补贴,不同省份与高校也有各自不同的补贴项目,如免交学费、提供生活费(含住宿补贴)和医疗保险费等等。
据统计,江苏省在2011年就一共向265名外国留学生资助了600万元,约人均2.3万元。而江苏省每年给予来华就读理科博士的留学生的全额奖学金最低5万元,最高则可达到9万元。这样的奖学金额度还曾一度在中国互联网上引起热烈争议。
中国的超规格待遇,对身处修罗场的韩国学生颇有吸引力。
同属东亚文化圈的韩国社会,也像中国一样,十分重视考试分数、学历、毕业院校。
加上韩国地狭人稠,其大学入学考试的通过率甚至远低于中国,想要升入顶尖的「SKY 大学」(即首尔大学、高丽大学、延世大学三所高校英文名首字母的缩写)势比登天。
顺时针依次为首尔大学(Seoul National University),高丽大学 (Korea University),延世大学 (Yonsei University)的校园景色
反倒是中国一些地方和高校出于贯彻「国际化」政策等考虑,降低对留学生入学成绩或汉语水平的要求门槛,在留学生学业表现要求上也一再放宽。
对韩国留学生而言,相比动辄要求托福、雅思等语言考试高分、要求 GPA 不低于 3.0、学费生活费高昂、升级与毕业门槛高的欧美日本等地区的学校,报考那些有时只需通过相对简单的汉语水平考试(HSK)、入学还有各种补贴与奖金的中国名校简直可以说是性价比最高的选择。
因此,近在咫尺,又有优惠条件的中国,便吸引了无数韩国学生前来留学。而高校集中的北京,很自然地成为了他们的首选目的地。
不过,中国高校的优惠政策,对所有外国留学生一视同仁,为什么是韩国留学生的数量近年来稳居第一,甚至比第二名、第三名和第四名人数加起来都多?
其实,韩国学生外出留学,无论是来中国还是去其他国家,通常都还怀着另一个目的。
世上罕有的兵役制度
根据《大韩民国宪法》第 39 条规定,全体韩国国民均有依法保卫国家的义务,且可因拒服兵役而受到惩罚。由于历史与地缘政治等原因,自 1957 年以来,韩国即开始实行普遍义务兵役制,对所有适龄男性实行征兵。
所有韩国男青年,在年满 19 岁时即须要接受兵役体检,并根据其体检结果而被归属到「现役兵」「公益勤务要员」或「豁免兵役」中的某一类。一旦被归为「现役兵」,就需要在接到入伍令时,无条件到指定地点接受再一次的体检,体检合格后正式入伍。
因此,只要年龄符合、体检合格、且有独立生活能力,一名韩国男青年就至少需接受短期军事培训或者担任社会勤务。而对于那些身体状况优秀且本身从事相关行业的人来说,甚至需要在空军或海军等部队中服役达3年之久。
韩国兵役向来以严格著称,在至少两年的服役期内,仅有共 40 天的休假时间,且在服役满 100 天后才能放假 5 天,此后只有在获得晋级时,才能放最多 3 次假,每次 10 到 15 天不等。在非假期,除了每周日可以有一小时宗教活动时间,就只剩下吃饭、睡觉和无休止的训练。
韩国士兵在雪中赤膊训练
更可怕的是,受征召服役的士兵,还可能被安排到诸如韩朝军事分界线(「三八线」)等前线地区或外海舰艇上。哪怕不发生战争,诸如「天安号事件」「延坪岛炮击事件」等小规模军事冲突也随时可能爆发,有平白搭上性命的危险。
军旅生涯艰苦,军旅收入却极其微薄,韩国士兵津贴依军阶不同从 16 万 3 千韩元(约合人民币 996.8 元)到 21 万 6 千韩元(约合人民币 1321 元)不等,最高也达不到其国内人均收入的十分之一。可以说对于绝大多数韩国男性,服兵役都意味着事业的强制中断,没有任何吸引力。
可想而知,想要逃避或免除兵役的韩国人为数不少。然而,韩国法律里免服兵役的条件也异常苛刻,仅有诸如患有精神异常、重大疾病或残疾、获得过奥运会奖牌或亚运会金牌、博士等科研人员或文化水平过低、需要负担 3 个及以上人的生活、纹身面积超过全身皮肤三分之一、被剥夺政治权利、在被征召时年龄已经超过 28 岁等几种情况,可以豁免兵役。
除此之外,如果是大学本科和研究生在读或出国留学,可以为了学业的缘故申请延期服兵役;或者因为意外伤害等情况,也可以申请兵役延期。不过,上面两种延期最多只能申请两次,超过两次则必须强制服役。
这个例外,正是韩国年轻人发现的最佳缺口。
计策百出逃兵役
被法律要求服兵役的韩国适龄男性,只要能不停上学,至少可以获得两次延期机会。如果计算准确,对这两次机会善加利用,就能让自己顺利「延期」到 28 岁以后,进而彻底逃掉兵役。
2007 年,韩国废除了禁止 24 岁以下未服兵役的年轻人申请海外旅行的规定,进一步降低了他们上学逃兵役的难度。只要操作得当,在 24 岁以前成功到海外留学,并在海外滞留到 28 岁以后,逃兵役大业就算顺利完成了。
于是,广大男青年纷纷「背井离乡」,出国读书,以逃避兵役。据韩国媒体报道,在所有逃避兵役的韩国人中,有约 57%的人选择了出国留学。而最受欢迎的几个留学目的地,则是美国、加拿大、澳大利亚、日本、中国。
而随着中国高校的国际化建设愈发奋进,到 2016 年,中国已经取代美国,成为韩国人最大的留学目的地。
据韩国教育部发布的「韩国留学生年度现状统计」,2016 年,在海外接受高等教育课程的全部约 22.39 万名韩国留学中,赴中美两国留学的人数占了将近 60%。其中,来中国的韩国留学生共计约 6.67 万人,占 29.8%,超过了赴美国留学的 6.37 万人。
因此,如果下次你在诸如五道口等商业街区或名牌大学校园里再遇到那些成群结伙、喧哗吵闹、举止乖张的韩国人时,请先别急着鄙视他们,毕竟他们之中很可能有不少人是为了逃避兵役才不得不躲到中国来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