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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 법원, 삼성의 전 직원 중국공사 이적 불허 , 아니면 매일 5,9만위안 배상

 삼성(왼쪽)과 중국 징둥팡공사(京东方科技集团股份有限公司)의

 유연성 올레드(OLED) 제품

7월 5일 한국의 한 지방 법원은 삼성그룹 산하의 모니터회사의 한 전 직원이 중국에 이적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원인은 ‘민감기술 보호’를 위한 것이었다.

삼성그룹이 보호를 희망하는 ‘민감기술’이란 유연성 올레드(OLED) 모니터기술로서 현재 삼성이 기술 독점 지위에 처했으며 올해 1분기 시장 점유율이 94%에 달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이미 여러 기업들이 장기간 유연성 올레드 기술을 배치했으며 현재 이미 대량 생산을 실현하여 독점 타파 전야에 처했다. 

7월 5일 한국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에 앞서 한국 수원지방 법원에 이 회사의 한 전 연구원이 한 중국 공사에 이적하여 새로운 직무를 얻으려 하는 행위를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법원은 이 요구를 들어주고 피고가 2년내 그 어떠한 삼성의 경쟁 적수 혹은 관련 회사에 가 임직하지 못한다고 판결했다.

만일 피고가 이 의무를 위반하면 반드시 삼성에 향해 하루 1천만 원(5,9만 위안 인민폐)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삼성그룹 전 기술자는 지난해 8월 비밀 보장 협의를 체결한후 이직했다. 협의 내용에는 같은 분야의 기타 회사에서의 구직을 금지하는 등이 포함됐다. 

이 기술자는 삼성에 향해 그가 한 한국 선박안전 회사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고 알렸다. 그러나 삼성은 그가 사실상 본부가 청두()에 위치한 중국 공사에 진입했으며 이 공사는 삼성과 경쟁 적수인 징둥팡공사(京东方)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수원 법원은 이 기술자가 진입한 공사와 징둥팡공사의 주요 주주들은 같으며 공사 청사도 징둥팡과 서로 이웃하고 있다. 그외 피고의 노임에는 공사 명칭을 밝히지 않은 것이 매우 의심스러웠다. 그리하여 이 기술자가 확실히 징둥팡공사를 위해 일한다고 의심할 이유가 있게 됐다. 

삼성그룹의 한 소식통은 “우리는 이번 소송에서 이겼다. 사실은 우리의 전 직원이 우리 회사를 속였으며 우리의 경쟁적수의 지사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일찍 비밀 보장 협의에서 이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 표시했다. 

삼성그룹은 일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본회사 기술을 보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한련사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줄곧 한국 모니터 메이커와의 기술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특히 유연성(flexible) 올레드 모니터 분야에서 부지런히 뒤쫓아 오고 있다. 추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이 글로벌 유연성 올레드 모니터시장에서 약 94%를 차지했다. 


중국 유연성 모니터가 한국 독점 타파를 시험

그외 7월 3일 중국 과기매체(科技媒体) 메이커망(镁客网) 소식에 따르면 이에 앞서 올레드 분야에서 한국 삼성이 줄곧 독점지위에 처해있었으며 유연성 모니터기술 아몰레드(AMOLED)가 줄곧 삼성의 손에 장악되어 있었다. 그리고 중국 국내 주류 스마트폰 모델, 예를 들면 오포(OPPO), 비보(vivo)등 중국 공사들이 모두 삼성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하나의 전면 모니터 판매가는 60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항상 제때에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칩결핍과 모니터 부족’중의 중대한 특정 항목으로서 올레드 기술은 중국의 전략적 신흥 산업에 속하고 있다. 중국 대륙 패널공장들은 최근연간 줄곧 아몰레드 기술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데 그중 징둥팡(京东方), 허후이광전(和辉光电), 화싱광전(华星光电), 선쩐 텐마(深圳天马)를 대표로 한 중국 기업들이 아몰레드 분야에 대거 진군하고 있다. 

현재 징둥팡, 텐마 미전자(天马微电子) 등 중국 공사들이 소형 사이즈의 올레드 패널을 대량 생산하는 외 허후이 광전의 제6세대 아몰레드 생산선도 이미 순조롭게 대량 생산을 하게 됐다. 비록 현재 시장 점유율이  근근히 0.1%(글로벌 제3위)에 불과하지만 이미 독점을 타파하기 시작하고 국내 휴대폰 메이커들에게 더욱 큰 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외 글로벌 아몰레드 패널 생산능력 기획중 중국 기업들이 앞당겨 배치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범위에서 아몰레드 생산선 기획중의 11개 기업들중 8개가 중국 기업이다.

그리고 2019년전후에 중국의 아몰레드 패널 생산능력이 한 차례 대폭발을 맞이 하게 되며 삼성의 아몰레드 맹주 지위가 중국 기업의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韩国一地方法院7月5日判决,禁止三星集团旗下显示器公司的一名前员工跳槽到中国,原因是为了“保护敏感技术”。

三星集团希望保护的“敏感技术”,系柔性OLED显示屏技术,目前三星处于技术垄断地位,今年第一季度市场占有率高达94%。但中国已有多家企业长期布局柔性OLED屏技术,目前已实现量产,可能正处于打破垄断前夜。

韩联社7月5日报道称,三星集团此前向韩国水原地方法院起诉,要求禁止该公司一名前研究人员在一家中国公司谋得新职位,法院支持这一要求,并裁定被告两年内不得到任何三星的竞争对手或相关公司任职。如果被告违法义务,必须向三星支付1000万韩元/日(约合人民币5.9万元)的赔款。

报道称,这名三星集团前技术人员去年8月签署了一份保密协议后离职,协议内容包括禁止在同一领域的其他公司求职。

这名技术人员告知三星,他在一家韩国船舶安全公司找到一份新工作。但三星认为,他实际进入一家总部位于成都的公司,这家公司与三星竞争对手,京东方(Beijing Oriental Electronics),关系密切。

水原地方法院认为,这名技术人员进入的公司与京东方主要股东相同,公司大楼也与京东方相邻;此外,被告的工资条上没有注明公司名称,十分可疑;因此,有理由怀疑这名技术人员确实为京东方工作。

三星集团一名消息人士表示,我们打赢了这场官司,因为事实证明,我们的前员工欺骗了我们公司,在我们的竞争对手的分支机构找到新工作。他曾(在保密协议中)承诺不这么做。

三星集团表示,将采取一切必要措施保护本公司技术。

韩联社称,中国企业一直在努力缩小与韩国显示器制造商的技术差距,尤其在柔性(flexible)OLED显示屏领域加紧追赶。据估计,今年第一季度,三星在全球柔性OLED显示屏市场占据约94%的份额。


中国柔性屏正尝试打破韩国垄断

另据科技媒体镁客网7月3日消息,此前在OLED领域韩国三星一直处于垄断地位,柔性屏技术AMOLED一直掌握在三星手中,国内主流机型如OPPO、VIVO等都用三星,一片全面屏的售价高达60美元,而且常常不能及时供货。

作为“缺芯少屏”之中的重大专项,OLED技术属我国的战略性新兴产业,中国大陆面板厂近年来一直深耕AMOLED技术,以京东方、和辉光电、华星光电、深圳天马为代表的中国企业大举进军AMOLED领域。目前除了京东方、天马微电子能够量产小尺寸OLED面板之外,和辉光电第6代AMOLED产线已顺利量产,虽说目前市场占有率仅0.1%(列全球第三),但已开始打破垄断,为国内手机厂家提供更大的选择面。

此外,在全球AMOLED面板产能规划中,中国企业提前布局,在全球公布AMOLED生产线规划的11家企业中,有八家企业是中国企业。

到2019年前后,中国AMOLED面板的产能将迎来一次大爆发,三星的AMOLED霸主地位将面临中国企业的挑战。

/光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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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 혁신 R&D의 목표를 제시한다,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신규과제 발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5년 DCP 전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DCP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최대 1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이다. 기업이 하고 싶은 과제를 지원하는 기존 R&D 지원사업과 달리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제를 정부가 출제하면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프로젝트 팀’을 이루어 도전하는 방식이다. 금번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수요 140개를 바탕으로 20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분야의 19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출제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첨단바이오 :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기기 개발 등 4개 현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생검방식이 활용되고 있으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심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모니터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