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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원하는 꿈을 마음껏 DREAM...용산구, 2024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 성료

지난 28일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오전 10시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2024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을 개최했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용산구와 오리온 재단이 후원했다.

 

용산미래교육한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업 체험을 하면서 자기 이해의 과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문화예술 ▲신산업 ▲창의 ▲공공분야 등을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여자중학교 동아리 ‘루시드’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식후 서울시 거리공연 ‘매직저글링’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서빙고초, 용산초, 청파초, 신광초) ▲중학교 6곳(용산중, 한강중, 성심여중, 보성여중, 오산중, 신광여중) ▲고등학교 2곳(서울자동차고, 서울디지텍고)에서 학생 1078명이 참석했다. 이중 자매도시 제천시 청소년 18명도 함께 했다.

 

체험 부스는 ▲미래존(미래기술 및 신산업) 12개 ▲창의존(예술 및 푸드아트) 9개 ▲탐색존(자기이해 및 공공분야) 10개로 총 31개다. 체험 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운영했다.

 

올해는 학생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체험 시간을 60분에서 90분으로 늘리고 부스를 26개에서 31개로 확장했다.

 

체험 부스 도장을 찍으면 소정의 선물을 주고 설문조사를 하면 슬러시를 제공하는 즐거움도 있었다. 아이들은 체험하려고 체험 부스에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에 하고 싶은 일과 꿈을 가지고 싶은 일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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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