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28 (금)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8.9℃
  • 맑음인천 6.8℃
  • 맑음수원 7.2℃
  • 맑음청주 10.7℃
  • 맑음대전 10.3℃
  • 맑음대구 12.5℃
  • 맑음전주 11.0℃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0.7℃
  • 맑음여수 9.0℃
  • 흐림제주 12.0℃
  • 맑음천안 6.1℃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정읍시, 3월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780명 혜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총 18억 9198만원(국비 80%, 시·도비 20%)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언어·인지·정서 발달 교육)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심리상담, 음악·언어·인지·미술치료)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체형교정)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정신건강 토탈케어(심리상담·일상생활 지원) ▲노인 맞춤 운동(유산소 운동) ▲실버미디어 프로그램(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1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78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기준 월 853만 7000원)에서 170%(4인 기준 월 1036만 7000원) 이하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24일 발표되며, 선정된 시민들은 3월부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받아 원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천안시, 시민과 함께 한‘2025 아우내봉화제’…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천안 아우내장터에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 소리가 울려퍼졌다. 천안시는 매년 2월 말 아우내 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기 위해 ‘아우내 봉화제’를 거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106년 전 독립을 위해 하나 된 마음을 재현해내며 순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되새겼다. 이날 열린 아우내 봉화제에서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를 비롯해 오징어게임, 전통놀이, 3·1절 골든벨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유관순 열사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서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가 진행됐으며,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봉화탑 점화로 아우내 봉화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 합창, 극단 ‘닷’의 재현행사 등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 행진에는 애국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