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응급상황에서 빠른 대응을 위해 24시간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래구보건소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공공기관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율이 높아도 대부분 기관 내부에 설치돼 있어서 업무시간 외에 사용이 어려웠다. 이번 동래구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AED) 외부 설치로 24시간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상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