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20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고액 성실 납세로 세입증대에 기여한 한국예탁결제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설립 이후 금융시장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역할을 해왔다.
2014년 11월 본사를 부산 남구로 이전한 이후, 남구의 세입 증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관 정기후원, 범죄 취약 지역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 강구현 전무이사는 “정부 정책과 시장 변화에 맞춰 금융시장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