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낙동강 정원 벚꽃 축제 기간에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해 상춘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인다.
낙동강 정원 벚꽃 축제 주 행사장인 낙동제방 인근에 위치한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가로공원상인회, 사상구 소상공인연합회가 벚꽃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우선 애플아울렛과 르네시떼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펼친다.
애플아울렛은 이 기간 카카오톡 채널에서 ‘애플아울렛’을 친구로 추가하면 10% 할인권을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해 준다.
쿠폰은 2층 푸드코트 참여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르네시떼는 벚꽃 셀카 인증샷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즉시 5%를 할인해 준다.
방문객들은 ‘벚꽃 셀카 인증샷’ 이벤트 안내문을 부착한 업체를 방문해 인증샷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로공원상인회는 기간을 늘려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로공원맛집골목에서 깃발이 꽂힌 업소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지도를 받아 깃발이 표시된 3곳의 업소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상구 소상공인연합회는 3월29일 11시부터 18시까지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상생(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핸드메이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며 상춘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낙동강 정원 벚꽃축제 할인 행사는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사상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