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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충북도, ‘양대 엑스포 행정지원협의회’ 개최

양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범도정 지원체계 최종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도는 25일 오전 9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엑스포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영환 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최종 점검에 나선 것으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도 참석해 현장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준비 현황을 보고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해야 할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홍보·관광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제천시와 영동군이 공동으로 건의한 관람객 유치와 홍보 강화를 위한 추가 사업비 지원 문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충북도는 안전·소방, 환경·위생, 교통‧자원봉사 등 87건의 행정 지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행사 종료 시까지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막에 앞서 현장 시뮬레이션과 자원봉사자 투어를 실시해 행사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국제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조직위원회와 도·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강화해 양대 엑스포가 충북을 대표하는 세계적 축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연물 산업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관람객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충북도와 165만 도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악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고 영동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공연의 품질 향상과 관람객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문화·관광, 교통·안전, 보건 분야에서 충북도의 긴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영동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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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