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4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SNS 시민서포터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일선현장에서 SNS를 활용해 시정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발대식은 위촉장과 기자증 전달, 서포터스 활용요령 안내교육, 매체별 임원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SNS시민서포터스'는 블로그 서포터스 33명, 페이스북 서포터스 20명, 트위터 서포터스 10명으로 구성돼 매체별 특성을 담은 콘텐츠를 작성해 시정을 홍보한다. 이들은 앞으로 수원시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를 홍보하게 되며 수원화성문화제와 같은 대규모 축제현장에서 현장감을 살린 생생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게 된다. 또한 시민이 불편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 발견 시 SNS로 바로 신고해 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기능을 병행함으로써 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서포터스단은 63명 중 지난해 활동실적을 인정받아 33명이 재위촉되는 등 수준을 점차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페이스북 서포터스 김모씨는 "생태교통 2013축제를 통해 수원시와 인연을 맺으면서 서포터스로서 자
비금면사무소에서(면장 이정수)는 1월 20일(화)부터 면 회의실에서 중국어 입문반 중국어 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택시 및 버스 기사 등 관광업무 종사자와 문화관광해설가, 면사무소 직원들, 그리고 중국어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씩 회화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강사는 길림대학교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7년간 초등학교 교사 경력이 있는 중국출신의 이주여성인 박연희(53세) 씨이다. 박연희 씨는 식당을 운영하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뜻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중국어 입문반 첫 교육을 받은 문화관광해설가인 이재철은 "중국과 인접한 신안군은 앞으로 더욱 거대해질 중국의 관광시장을 공략하기에 지리적 위치로나 풍부한 관광소재로나 여건이 너무 좋다. 따라서 그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어는 필수가 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필요한 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다"고 만족해하였다. 이정수 비금면장은 "군에서 대중국관광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본청직원 30여 명이 지난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10대의 IS 가담은 테러리즘이 인터넷과 SNS를 타고 세력을 늘려가고 있다. 2002년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의 최측근 아부 우바이드 알쿠라이시가 "앞으로 인터넷 지하드는 서방에 '악몽'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이 현실화 되어 가는 모습이다. 10대가 SNS로 IS에 포섭되는 또 다른 이유는 세련되고 정교한 선전술에 있다. 과거 중동의 테러단체가 황무지에서 재래식 무기로 전투만 하던 '야전적' 이미지였다면 최근엔 여느 젊은이와 다름 없이 첨단 IT 장비로 무장한 새로운 세대로 탈바꿈했다.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 MEMRI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IS의 대원은 이전보다 더 젊고 인터넷에 정통한 세대"라며 "그들은 다른 젊은 세대처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능수능란하게 관계를 맺는다"고 분석했다. 다른 나라의 10대에 SNS를 통해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고 외로운 10대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SNS와 스마트폰의 결합을 주목해야 한다"며 "IS는 자신의 콘텐츠에 언제 어디서나 접근하도록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9일 메리츠캐피탈㈜(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또한 메리츠캐피탈㈜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 -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 영업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개선된 수익성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과 양호한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12년 3월 메리츠금융지주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할부·리스금융회사이다. 2012년 5월 영업을 개시하여 기업대출과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말 총자산은 1조3,100억원, 자기자본은 1,644억원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소비자 할부금융, 신용대출 등 리테일 여신 부문 취급이 가능한 동사를 설립하였다. 특히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하 ‘메리츠종금증권’)의 종금 라이선스가 만료되는 시점에서는
자동차 보험 인상으로 인하여 자가운전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온다. 자동차보험 최저가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30대 직장인 A씨(33)는 자동차보험을 매년 설계사에게 갱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담당 설계사가 직종을 바꾸면서 인터넷을 통해 다른 곳의 가입을 알아보던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하게 되었고, 보험사별 보험료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험사마다 20~30%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한 후 매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한다고 한다. 자동차보험료 자율화 정책으로 보험사별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이다. 국산 중형차의 경우 동일 조건이라면 통상 50,000~ 150,000원 가량 차이가 발생한다. 차량의 가격이 높거나, 수입차의 경우 보험료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신중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경기불황으로 한푼이라도 더 아끼기 위한 소비자들에게는 보험료 인상 소식마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현명한 알뜰 소비자라면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다. 2015년 새해 기준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공시의 한 예를 살펴보면 중형차종(2000cc급
'대한민국 차(茶)문화의 메카'로 조성된 하동차문화센터가 개관 10년 7개월 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하동군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차 시배지 화개면 하동차문화센터에서 30만번째 방문객 환영 이벤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30만번째 주인공은 진해여자중학교 김윤정(41) 선생님이다. 김윤정 선생님은 이날 학교교육과정 운영 워크숍을 위해 같은 학교 선생님 40여 명과 함께 차문화센터를 방문했다가 뜻밖의 이벤트 주인공이 된 것이다. 이날 환영 이벤트에는 윤상기 군수가 직접 참석해 김윤정 선생님에게 꽃다발과 함께 최참판댁 한옥체험관 숙박권과 녹차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30만번째 방문을 축하했다. 또 함께 방문한 선생님들에게도 녹차 티백을 선물로 증정했다. 그리고 행사 후 단체 다례체험을 하기 전에 윤상기 군수가 방문객들에게 하동녹차를 많이 드시고 건강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윤정 선생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차문화센터에서 고품격 차문화를 향유하며 다례·덖음체험을 하게 된 것도 의미있는데 이렇게 30만번째 환영 행사까지 해 줘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3년 5월 개관한 하동차문화센터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이 가능하게 됐다. 지금까지 통행료 지불이 현금이나 통행전용카드를 구입해 충전하는 방식이였으나 운전자 편리를 위하여 국토교통부는 신용카드 통행료 결제 서비스를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우선 도입하고 내년에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키로 했다. 50호선 영동고속도로, 55호선 중앙고속도로 등의 구간에서 이날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기집전문점 야끼화로 '야끼화로'는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셉트를 내세워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야끼니꾸, 타레니쿠, 격조 높은 맛의 와규꽃살 등을 내세워 젊은 층을 흡수했고 이와 함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맹사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저변을 확대했다. 메뉴경쟁력이 가장 큰 성공포인트이자 차별성으로 꼽힌다. 특제 소스에 버무려 숯불에 구워먹는 야끼니꾸와 타레니쿠를 비롯해 삼겹살, 돼지갈비, 껍데기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각종 모임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인 것도 주효했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했다. 그 결과 빠르게 단골고객이 생겼고 이러한 부분이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산점의 경우 26개 테이블 규모의 매장에서 월 매출 1억 30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고 테이블 28개 규모의 송도점은 월 매출 1억 5000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높은 매출 올리고 있는 매장들은 순수익도 매우 높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 매운갈비찜전문점 '한남동 등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하쇼핑센터인 부평지하상가가 ‘단일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의 수’라는 타이틀로 미국의 ‘월드레코드아카데미’로부터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기록 등록대행사인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이 11월 7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세계기록 인증서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지난 5월 2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공식기록으로 인증받은 후 영국과 미국의 세계기록 인증업체에 기록영상물, 사진, 문서 등을 영문화해 심의를 요청했다. 그 결과 미국의 월드레코드아카데미로부터 31,692㎡ 면적에 1,408개 점포가 입점해 최종 세계기록으로 확인됐다고 통보해 왔다. 인천시는 부평지하상가가 이번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의 수’라는 도전 과제로 한국기록을 넘어 세계기록으로 인증 받음으로서 상가의 인지도를 대내⋅외에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