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초 의료 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함께 동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및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우울‧자살 척도 검사 후 자살 암시 사인을 알아채기 위한 보기, 자살 생각과 삶의 이유를 공감하는 듣기, 안전 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과정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언제든 손을 내밀면 지역사회가 함께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실시한 우울·자살 척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및 일대일 매칭,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9일 열린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 ‘6월 노동안전의 날 산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홍보 및 산업현장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인 기업, 구직 희망 예비노동자 300여 명에게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또한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보건 의식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사업주와 노동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협업 기관으로 참여한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스트레스 지수 검사, 혈관 나이·기초혈압·혈당, 악력 측정 등 직업건강관리 체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 도형진 공인노무사는 구직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무료 노동 상담을 지원하여 행사 참여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채용박람회에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알리고,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SOC)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현지 시간 19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청에서 폴 킴(Paul Kim) 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자매결연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반해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개월 이내에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 이내에 상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실무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은 동두천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팰리세이즈파크에는 한인 교포 중 동두천 출신 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동두천시와의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펠리세이즈파크와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 윤재원 회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는 청년의 현재 상황과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평균연령 39.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전체 인구의 31%에 달하는 32만여 명의 청년이 화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명시가 무더위 속 전 직원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반바지 시즌’을 운영하며 시청 내 시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반바지 시즌’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광명시의 여름철 자율복장 캠페인이다. ‘반바지로 바꾸는 지구’를 주제로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간 광명시 전 직원은 반바지, 치마 등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도 격식이 필요한 공식 행사를 제외하고는 반바지 차림으로 업무에 나선다. 특히 반바지 시즌의 일환으로 23일 아침 ‘반바지 데이’를 개최해 박 시장과 직원들은 시청 잔디정원과 본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자율복장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박 시장은 “날씨에 맞는 자율복장 착용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명시 공직사회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스마트 그린포트’에서‘2025년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및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총 343점의 출품작(유치부 266점, 초등 저학년부 45점, 초등 고학년부 32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등 24명의 수상자와 ▲생활실천 분야, ▲환경보전 분야 2개 부문에서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베트남 노동단체 박닌연맹(Liên minh Bắc Ninh) 대표단이 부천시청을 찾아 조용익 부천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노동 분야 국제교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닌연맹은 베트남 북부 박닌성의 대표적인 노동조합 조직으로, 한때 제조업 중심 도시였던 박닌성은 최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으로 빠르게 산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콘텐츠와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다변화를 추진 중인 부천시와 도시 성격이 비슷해, 두 도시 간 협력 가능성도 크다. 이번 방문은 양국 노동단체 간의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닌연맹 대표단은 부천시장을 예방하고 부천시의 노동정책과 노사협력 사례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닌연맹의 이번 방문은 양국 노동단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표단은 부천시장과 환담을 하며 노동정책과 노사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 노총 박닌연맹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부천시의 선진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양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정책 기획 및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 역량강화 특강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체험 ▲청년자율예산제 교육 및 분과별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청년 역량강화 특강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조절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둘러보며 디지털 기반 도시정책과 기술융합 행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청년자율예산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3~5월 접수된 시민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2일 전통사찰 회룡사에서 제2회 회룡사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연꽃비누 만들기와 필사 체험 등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당놀이 ‘심청전’, 전통무용 ‘태평무’는 물론, 팝페라와 전자현악 공연도 관람객과 등산객의 발길을 끌었다. 성진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량한 여름, 오늘의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께 산사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영원히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제3회 복지뮤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곳곳에서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민간 사회보장기관의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복지 체험을 통해 실질적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의 홍보‧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 총 31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전시 형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생활 속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복지뮤지엄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줘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보행안전 실현을 위한 ‘총력 선언’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제7기 보행지킴이,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는 제6기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으며, 총 113명으로 편성됐다. 이 중 신규 위촉된 27명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2024년 기준 캠페인 18회, 초등학교 및 유치원 대상 보행교통 지도 69회 등 제6기 보행지킴이의 주요 활동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 하기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신호준수하기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하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변화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보행지킴이, 경찰서, 그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과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천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임원진이 참석해 중소유통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유통업체를 위한 공동 물류시설로, 대기업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도소매업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가격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결실로, 부천시와 수퍼마켓협동조합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재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길을 다시 열게 됐다. 박병천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유통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운영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골목슈퍼 지원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유통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27일 가톨릭대학교와 체결한 ‘인문도시 부천 구축’ 업무협약의 성과로, 예비 선정 이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시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도권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제안한 과제는 ‘지속 가능한 인문예술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지역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문 강좌, 체험 프로그램, 인문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국제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인문예술도시로서의 경쟁력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함께 부천문화재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