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진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직접 연결하는 이상한홈쇼핑 15일 오후 2시 유튜브 생방송
[데일리연합=이승주 기자]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세상’ (주)GHB(대표이사 고호범)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이상한 홈쇼핑’을 운영하며 홈쇼핑 업계에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GHB 홈쇼핑은 소비자 대부분이 TV나 모바일 등 매스미디어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착안해 질 좋은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게 하고 포인트(GHB코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GHB 고호범 대표는 “신종바이러스감염균(코로나19)으로 비대면속에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들이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안타까운 마음에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이상한 홈쇼핑’을 9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홈쇼핑’은 9월 15일부터 생산업체들이 책정한 가격을 마진 없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GHB코인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쌓인 포인트로 다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GHB 회원들은 방송도중 전화로 자신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다.
‘이상한 홈쇼핑’의 주요제품은 생필품을 비롯한 모든 제품이 해당된다. 업체는 GHB의 광고플랫폼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일정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GHB는 광고수익금 전액을 소비자들에게 포인트(GHB코인)로 환원 해 준다.
GHB 고호범 대표는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질 좋은 제품들이 수출길이 막혀 운영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노 마진으로 운영하는 이상한 홈쇼핑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HB월렛과 GHB플랫폼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면 지금은 삶이 변화되지 않겠지만 그 관심 하나가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다”라며 “GHB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는 엄청난 신뢰를 바탕으로 언젠가 저의 꿈은 비트코인과 함께 어께를 나란히 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코인으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