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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파트 전세가격 76개월째 ‘상승’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 가격이 3.3㎡당 1천만 원을 넘어섰다.

전세 가격이 오르자, 여름철 비수기에도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7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1㎡당 전세가격은 308만 2천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3.3㎡ 기준으로는 1천17만 원으로 천만 원을 넘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지수는 2009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7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전국 상승률은 60%가 넘었고, 특히 대구 달서구는 101%를 넘었다.

금리 인하와 규제완화, 전세난의 영향으로 전세 가격이 크게 오르자,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7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은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천4백 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래 7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달 예상 거래량이 1만 1천여 건에 달해 지난달 거래량에 육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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