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와 F-22 랩터 전투기 등 첨단 무기들이 다음 달 우리나라에 온다.
국방부는 다음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와 F-22 랩터 전투기, C-17 다목적 수송기 등이 실물 참가 의사를 표명해왔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미국과 중국의 공군참모총장 참가를 요청했지만 아직 참석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본 측은 참가 의사를 표명했지만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실제 참가할 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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