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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두관 대통령 예비 후보, “광주․전남 첨단산업․그린에너지 선도 도시를 만들겠다.”

- “산업화 시기 독재정권들 수도권, 대기업, 수출 중심의 불균형 발전전략으로 호남에 희생을 강요해왔다”
- “호남이 산업 선도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균형분권 정책을 추진할 김두관 정부 필요"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14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광주․전남 메가시티에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집적하고 에너지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첨단산업과 그린에너지 신도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산업화 시기 독재정권들은 수도권, 대기업, 수출 중심의 불균형 발전전략을 펼치며 호남에 희생을 강요해왔다”라면서, “민주주의뿐 아니라 우리 경제도 광주 전남에 큰 빚을 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금은 산업 전환기로, 광주․전남 경제를 늦게 시작했지만 가장 앞서가는 선도경제로 만들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한 뒤, “호남이 산업 선도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균형분권 정책을 추진할 김두관 정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 공약으로 △광주 군공항 부지를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 △에너지 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 △호남권 첨단 의료산업 집중 육성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남해안 신성장산업벨트 조기 육성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오늘 공약의 궁극적인 목표는 호남권 메가시티 발전전략을 통해 호남 시도민의 1인당 GRDP를 수도권과 부울경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한 뒤, “호남을 민주주의의 심장에서 국가 경제의 심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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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