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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황영석 전북도의원, 아동 정서학대 급증에 따른 대책 수립해야

- 가족내 학대 절대다수, 원가족 복귀 후 예방대책 수립해야
- 불법촬영 예방 계획 수립 및 시행, 주요 사업 등 명시
- 전문성 강화 위한 개방형 직위 약속 안 지켜, 의회 경시 처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아동학대가 2019년 1,720건에서 2020년 2,086건, 2021년 9월말 1,519건으로 증가추세이고, 특히, 정서학대가 2020년 504건에서 2021년 9월말 499건으로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사실은 전북도의회 황영석 도의원의 복지여성보건국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밝혀졌다.

 

황영석 의원은 “학대행위자 현황에 따르면 부모와 조부모 등 사실상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학대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조치결과에서는 피해아동은 원가정 복귀로 결정되고 있는 것이 적절하더라도 학대행위자에 대한 재발방지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의원은 “379회 임시회(3월 3일) 도정질문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방안으로 전담팀 조직과 개방형직위 약속에 대해 의회에 보고도 없이 이를 어기면 도민에 대한 약속을 위반, 신뢰를 얻기 힘들뿐만 아니라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다”라고 지적하고 아동학대 예방 대책에 전문성 강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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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됐으며,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6개소(점촌, 신장2동, 복창, 원평, 안정리, 안중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방안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기획 등 사업지별 특화교육으로 운영됐다. 또한 주민들이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사업 발굴을 고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특화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66명이 신청해 이 중 5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그중 4명이 도시재생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전달받았다. 2015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은 이번 수료식을 포함해 총 13회의 과정을 거쳐 왔으며, 평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